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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문희경, 마지막 무대에 눈물...“자신감 생겼다”

‘힙합의 민족’ 문희경, 마지막 무대에 눈물...“자신감 생겼다”

등록 2016.05.27 18:0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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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문희경 / 사진=JTBC'힙합의 민족' 문희경 / 사진=JTBC

‘힙합의 민족’ 문희경이 마지막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서는 매회 뛰어난 랩 실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문희경이 눈물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문희경과 치타 팀은 지난 경연에서 합을 맞췄던 ‘위아래’ 보다 더욱 강력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팬들의 환호성 속에 무대를 마친 문희경은 “이제 이 무대가 마지막이다”라는 MC 산이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프로 래퍼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던 문희경은 “도전했을 때 내가 흘린 땀만큼 결과가 좋았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어떤 일을 하더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힙합의 민족’은 9회와 최종회인 10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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