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 소시지 편에서 백종원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남자들을 위한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
방송의 주제인 소시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평범한 식재료. 하지만 이번 소시지 편 녹화에서 백종원은 이 평범한 재료를 활용해 요리 초보인 네 제자들로선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품요리를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비법 소스로 요리에 앞서 백종원은 “이거 하나면 배워두면 장담하건대 캠핑 가서 스타가 될 것이다. 나도 최근에 집에서 아내에게 이 소스를 가르쳐주고 점수 좀 땄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먹게 될 소시지 볶음 요리도 선보였다.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보통의 소시지 볶음과 달리 이 요리의 핵심은 소시지와 야채가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오랫동안 익히는 것이 포인트다.
‘집밥 백선생2’ 소시지 편에선 오랜만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의 요리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