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에서는 궁락원에서 재회한 태하(이상엽 분)와 다해(공승연 분)의 로맨스가 다시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회에서는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고 서툴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태하와 앞에선 당당한 척 하지만 뒤에선 부끄러움 많은 천생여자 다해의 풋풋한 케미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사랑이라는 감정 대신 복수와 욕망, 의리만을 생각한 채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고 있던 인물들로 조금씩 피어나고 있는 로맨스가 모두에게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극 전개에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태하는 다해가 길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무명은 이를 알고 다해에게 의도적으로 친절하게 대하며 벽을 허물고 있기에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 역시 로맨스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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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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