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와 쌈디는 오는 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SM 스테이션 신곡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을 발표한다.
‘하트브레이크 호텔’은 오랜 연인 사이의 이별을 덤덤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남성의 감정을 직설적인 랩으로 대변한 쌈디와 여성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한 티파니의 보컬이 대비를 이루며 서로의 속마음을 읊조리는 듯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프로듀서 그레이가 편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유닛 소녀시대 태티서 멤버로 활약함은 물론,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발표하고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쌈디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이자 실력파 래퍼로, 최근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과 재능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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