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은 오는 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아웃라스트(OUTLAST)’의 선공개곡 ‘아무 말 안 해도 돼’를 발매한다.
이에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애즈원의 지난 17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곧 나올 정규앨범 발매 소식도 예고하는 등 많은 음악 팬들의 추억을 이끌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애즈원은 1999년 정규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 이후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7년 동안 한결같은 목소리로 단 한번의 불화설 없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독보적인 여성 알앤비 듀오이다.
선공개곡 '아무 말 안 해도 돼'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의 프로듀싱 아래 완성된 미디엄 템포의 어반 알앤비 트랙이다. "아무 말 하지 않고 그저 내 곁에서 웃고만 있어도 좋다"고 말하는 애즈원의 사랑스런 보이스와 하모니가 마음 속 깊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브랜뉴뮤직은 “애즈원의 새 정규앨범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 10년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선공개곡 ‘아무 말 안 해도 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아무 말 안 해도 돼'를 통해 애즈원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정규앨범을 조금이나마 먼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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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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