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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표 애달픈 사랑, 어디까지일까요

‘또 오해영’ 서현진표 애달픈 사랑, 어디까지일까요

등록 2016.06.08 11:2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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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사진=tvN 캡쳐서현진, 사진=tvN 캡쳐

서현진이 애달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앞서 “발로 채일 때까지 사랑하자”고 다짐했던 바와 같이, 자신을 밀어내는 박도경(에릭 분)에게 다시 한 번 다가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해영은 자신의 결혼을 깬 장본인이 박도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그 마음을 쉽게 접을 수 없어 했다.박도경과 끝내라는 엄마의 말에 “아는데, 다 아는데, 마음이 그게 안 돼”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박도경과 마주한 오해영은 “그냥 내 마음 바닥날 때까지만 같이 가주면 안 될까. 여기서 접는 게 맞아. 근데 나 안 접어질 것 같아. 우리 아무도 모르게 조금만 사귀다 헤어지자”고 눈물의 고백을 전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

이렇듯 매회 진행되는 오해영의 애달픈 사랑, 그 끝에 행복이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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