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살인죄를 면하기 위해 도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은(윤지유 분)은 피의자와 공범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가은은 경찰에 “최재영 어디 있는지 진짜 모른다. 연락 오면 자수하라고 하겠다. 어떻게든 할 테니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가은은 재영의 전화를 받았다. 재영은 가은에게 “부탁이 있다. 밀항하려면 위조 여권이 필요하다 어머니에게 말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가은은 자수를 하라고 재촉했고, 재영은 “자수하면 모든 게 끝이다. 김현태(서하준 분)한테 이런 모습 보일 수 없다”며 “난 가은 씨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알았다”고 체념했다. 그러자 가은은 “어머니 만나서 말씀 드리겠다”고 응했다.
가은은 마선영(황영희 분)을 만나 위조여권을 만들어달라고 말했고, 반면 최달석(김하균 분)은 가은을 만나 재영이 자수할 것을 독촉했다.
달석은 가은에게 “우리 재영이 어디 있냐. 재영이가 정말 사람을 죽였냐”며 “재영이 좋아하냐. 그럼 자수해달라고 해라. 자수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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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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