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준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든지 달려갈게요. 함께여서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영지는 이날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가수 김혜연 기획의 아기사랑 자선콘서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공개된 사진 속 영지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김혜연, 박주희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손하트를 그리고 밝은 미소를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혜연과 영지를 비롯해 모든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장애 아동,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과 보호시설이 아닌 사각지대에서 도움과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영지는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취한 건 아니고’를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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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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