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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3’, 웃음+감동 안기며 브라운관서 퇴장

‘시간탐험대3’, 웃음+감동 안기며 브라운관서 퇴장

등록 2016.06.23 08:1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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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3, 사진=tvN 캡쳐시간탐험대3, 사진=tvN 캡쳐

'렛츠고 시간탐험대3'가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종영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는 중노미 3인방, 고주원과 한상진, 김동현이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마지막회를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조선시대에서 했던 것처럼 국수장국과 인절미 등을 옛날 방식으로 만들었다.

특히 인절미 떡을 만들면서 김동현은 웃통을 벗고 마당쇠와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조선 후기의 일본군에게 고통받았던 일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고주원은 일본 군인을 죽였다는 오해를 받고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실제 이 모든 것들을 겪었을 조상들을 생각하며 숙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던 '시간탐험대3'는 조선시대 후기까지 그려내며 이렇게 막을 내렸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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