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의 소속사 QUAN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컬&하하가 오는 7월 2일 신곡을 발표하고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스컬과 하하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 여름 무더위를 날릴 밝고 경쾌한 서머송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2012년 스컬&하하의 첫 미니앨범 '야 만(YA MAN!!)'의 타이틀곡 '부산 바캉스'로 호흡을 맞춘 이단옆차기와 4년 만에 협업한 곡이다.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스컬&하하를 위한 맞춤곡이 탄생했다.
스컬&하하는 2012년 첫 미니앨범 '야 만'을 시작으로 '돈암동 멜로디' '레게릴라' '뷰티풀 걸' '여름밤 OST' 등을 발표하며 여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에는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아들이자 최고의 레게 아티스트인 스티븐 말리와 함께 부른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를 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곡은 레게의 본고장인 자메이카 라디오와 비디오 차트 상위권 랭크 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지 언론에는 스컬&하하를 집중 조명한 인터뷰 기사가 실리며 화제가 됐다.
이처럼 레게 음악으로 여름 시즌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스컬&하하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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