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센터장,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힘 되겠다”
이날 행사에서 선릉문화공감센터와 대치노인복지센터는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리드하는 사회봉사 문화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치노인복지센터 사회교육프로그램 종강식에는 약 6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외 하모니카, 우크렐레 등 그동안 배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렛츠런 선릉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하모니카, 우크렐레, 합창 등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접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어르신들이 배운 하모니카, 우크렐레, 합창은 다시 인근 복지시설에 재능기부로 돌려주고 있는 등 기부문화가 전 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선릉지사와 대치노인복지센터는 오랫동안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선릉센터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릉문화공감센터는 청음회관 농아인잔치, 강남시니어클럽 어르신행사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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