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광양경제청장, “투자유치 목표달성 위해 총력” 다짐
이날 보고회는 6월말 현재까지의 투자유치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제청은 그 동안 세계경제의 불확실 요인과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투자유치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기업 유치, 화양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지역 지정 추진 등 투자유치 여건조성에 힘쓰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왔다.
그 결과 6월말 현재 6063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고 하반기 중에는 금년도 목표 2조 3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그렇지 않아도 불확실했던 세계경제가 최근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권역의 고유한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연구기반 조성, 투자 애로요인 해결 적극 지원 등을 통하여 금년도 투자유치 목표액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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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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