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KT 기가 스토리 지역 소재 초등학생이 외국인 유학생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KT의 사회 공헌 일환으로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7월 1일~2일 이틀동안 청학동 묵계 초등학교와 기가서당 일대에서 진행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청학동 교류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멘토들의 출신 국가의 민속춤, 속담, 민속경기 등을 함께 익히고 체험하는 한편, 청학동 훈장님께서 예절 교육, 초등학생 멘티의 가야금 공연을 함께 감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을 총괄하고 있는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장 상무는 “앞으로도 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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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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