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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GKL, 2Q 실적 개선 기대”

신한금융투자 “GKL, 2Q 실적 개선 기대”

등록 2016.07.05 09:16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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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GKL에 대해 기저효과로 2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연간 실적추정치 하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1296억원, 영업이익은 35.3% 화대된 2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중국 VIP 모객 중단에 따른 기저효과로 성장세가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반기 역시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6월부터 10월까지는 메르스 및 중국 VIP 모객 중단 기저효과 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3분기 뿐 아니라 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저효과를 누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인 VIP 모객이 하반기부터 살아나고 일본인 VIP의 매출액 기여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예상보다 속도가 느려 추정치를 낮춘 만큼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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