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재는 최근 AIIB 이사회에 휴직계를 제출했다. 휴직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졌으나 일각에서는 사퇴를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후략)
- 6월 28일자 본지 기사 『홍기택 AIIB 부총재, 대우조선 부실관리 책임론 속 ‘휴직계’ 제출』 中 발췌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란?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관으로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 호주, 프랑스를 비롯한 57개국이 참여 중입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주도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대항마로 2014년 설립돼 올해 1월 공식 출범했는데요.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에 철도, 항만, 도로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3월 참여를 결정했고, 현재 한국의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이 이사로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2월 AIIB 부총재로 선임됐던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돌연 휴직계를 제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지요.
- 활용의 예 : “홍기택 AIIB 부총재가 사임하면 그 자리에 한국인이 재선임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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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pja@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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