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K텔레콤은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를 해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불허 결정을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SK텔레콤은 최선을 다해 이번 인수합병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나 결과적으로 관계기관을 설득하지 못하고 불허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이번 결정을 수용하며 국내 미디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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