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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 위한 TF 회의 개최

금융위,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 위한 TF 회의 개최

등록 2016.07.24 16:31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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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TF팀’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금융감독원·금융연구연·자본시장연구원·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과 P2P 업체의 추천을 받은 학계·법조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P2P 대출시장의 동향 및 규제현황 등을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국은 P2P 대출만을 위한 규율체계가 없는 상황이므로 미국·중국 등 해외사례와 같이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 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향후, P2P 대출 TF는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며 가이드라인 제정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주요 사항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TF팀장)은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서 P2P 대출시장도 보다 건전하고 내실있게 성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P2P 업체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한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TF팀에 참여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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