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7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19℃

  • 백령 18℃

  • 춘천 19℃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19℃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0℃

  • 전주 22℃

  • 광주 19℃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1℃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19℃

  • 제주 21℃

토요타-세게자연보호기금, 업계 최초 파트너십 체결

토요타-세게자연보호기금, 업계 최초 파트너십 체결

등록 2016.07.26 11:20

윤경현

  기자

동남아시아 열대림, 생물 다양성 보전

토요타는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에 있어서의 CO2 제로 챌린지의 실현을 향해 WWF등이 추진하는 기후 변동 문제의 대응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토요타는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에 있어서의 CO2 제로 챌린지의 실현을 향해 WWF등이 추진하는 기후 변동 문제의 대응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세계자연보호기금 (WWF)과 세계 최초로 ‘WWF 글로벌 코퍼레이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토요타는 이 프로젝트를 5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2016년은 100만 달러를 조성키로 했다.

WWF와 토요타는 생물 다양성, 기후변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을 실시하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이 지구 환경을 향한 각 이해관계자의 의식 고취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F는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대림, 생물 다양성의 보전 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토요타의 지원을 받아 '살아 있는 아시아의 숲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토요타의 이번 프로젝트 지원은 2015년 10월에 발표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의 실현을 향한 중요한 대응 중의 하나다.

디디에 르로이(Didier Leroy) 토요타 부사장은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은 2050년을 향해서, 지구 환경의 문제에 대한 자동차로부터의 원인을 제로에 접근해 나감과 동시에 사회에 플러스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챌린지 항목 중의 하나인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미래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번 WW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보전을 향한 구체적인 대응를 개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