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된 국내 나이트 레이스 원조레이싱, 록 콘서트 콜라보레이션
18일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따르면 올 시즌 5번째 경기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오는 7월 30일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나이트레이스의 원조로 2012년 시작 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대회는 레이싱과 록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큰 여름 밤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 수록 거듭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토요일 저녁 8시 어둠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SK ZIC 6000클래스와 국내 최고 수준의 GT클래스를 비롯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 엑스타V720클래스 등에서 다양한 레이싱 머신이 각기 다른 박력으로서킷을 달굴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모든 클래스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며 그 어느 시즌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 운영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나이트레이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레이스이다. 심야에 펼쳐지는 만큼 주간 레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레이스팬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다.
각 팀들은 팀 컬러에 맞춰 화려한 LED패널로 머신을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어둠 속을 가르는 머신들의 격전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슈퍼레이스 측은 공식 레이스 외에도 슈퍼카 레이스, 오디오카, 하드코어 튜닝카 레이스 등으로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요소가 넘치는 모터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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