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의류업체 K-WAY와 1년간 의류를 후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K-WAY는 세계 최초 완전 방수 윈드브레이커를 개발한 회사로 51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다. 패션의 메카인 이태리에 본사를 두고 모든 디자인과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K-WAY는 국내 모터스포츠와도 인연이 깊다. 공식 독점 수입원 버전원㈜ 정규영 대표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드라이버로부터 레이싱 레슨을 받은 것.
뿐만 아니라 DDGT 등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포르쉐 클럽 코리아의 설립자인 동시에 초대 회장이자 한국 공식 페라리 오너스 클럽의 설립자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드라이버와 팀 크루들은 K-WAY가 제공하는 Le vrai 및 Mavelle Razer 자켓 등 계절 별로 최적화된 레이싱 팀복 등의 의류 및 용품 일체를 지원 받는다.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은 “드라이버와 미케닉 등 팀원 모두가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이 더해진 K-WAY의 의류 일체를 지원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K-WAY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출중한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최고 클래스를 석권한 장현진을 비롯하여 김중군, 정회원 및 한민관, 권봄이 등 실력과 대중의 인지도를 겸비한 선수들이 슈퍼레이스 GT-1 및 GT-2 클래스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명문 프로팀.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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