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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에세이집 ‘보통의 나날들’ 출간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에세이집 ‘보통의 나날들’ 출간

등록 2016.08.08 11:47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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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일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보통의 나날들’의 저자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보통의 나날들’의 저자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

호남 최초 여성 외과전문의 광주현대병원 최명숙 원장이 최근 독립출판물인 에세이집 ‘보통의 나날들’을 출간했다.

지난 30년간 유방암 전문의로 암 환자의 수술 및 영혼을 위한 치유상담을 하고 있는 그는 지구별 여행자로 지내면서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글로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저자의 과거를 돌이켜보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고뇌를 담고 있으며, 2장에서는 의사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명상과 영적 성장에 대한 고찰,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쓰여 있다.

32년차 유방암 전문의 최명숙 원장은 의과대학 졸업 이후, 대학병원 레지던트와 종합병원 과장을 거쳐 동료들과 현재 광주현대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 원장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영적진보와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방편으로 구르지예프 무브먼트, 아바타, 오쇼 동적명상, 드멜로 영성, 위빠사나, 아유베다의학과 점성학, 동종의학 등을 두루 공부했다.

한편, ‘보통의 나날들’은 예스24, 영풍문고 등 인터넷서점과 대형서점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판매대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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