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동선은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승마 종목에 출전했으며 전체 30명 중 17위에 오르며 올림픽 목표인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그는 5년간 연습을 함께한 스웨덴 웜블러드종 부코스키를 타고 1조 7번째 순서로 나서 준비해온 연기를 차분하게 펼쳤다.
앞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으로도 잘 알려진 김동선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마장마술 개인전에는 총 60명의 선수가 이틀에 걸쳐 1차 예선을 치른 뒤 32명의 선수를 가려 2차 예선전을 오른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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