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편입 완료···내년초 완공 후 30여명 채용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은 약 20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로 리모델링해 ‘스위트위드’를 건립한다. 지상 2층 지하 1층 등 약 800평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올해말 설계와 시공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 완공되면 장애인고용공단과 지역기관이 연계해 직원을 채용한다. 전직원 수는 30여명이며 중증과 경증 장애인이 각 50%씩을 차지하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은 정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법률에 의한 것”이라며 “롯데제과는 ‘스위트위드’의 설립을 통해 장애인 직원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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