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이사장, 호텔롯데서 13억4600만원신격호 총괄회장, 롯데쇼핑서 8억원
16일 롯데그룹 계열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각 업체로부터 급여로만 6억2500만원씩 총 18억7500만원을 받았다.
롯데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임원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급여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롯데에서 급여 8억5000만원과 상여 4억9600만원 등 총 13억4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신격호 총괄회장의 경우 롯데쇼핑에서 8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공시됐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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