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될 경우,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힐링 트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가까이에 공원, 산 등 자연환경이 위치하고 있는 경우 산책, 등산, 운동 등 여가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며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아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단지 내 공원, 산책길 등을 조성한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덕 그라시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 그라시움’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에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으로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고덕 그라시움’은 단지 3면이 동명근린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명일공원, 방죽근린공원 등 여의도 4배 규모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단지 인근에서 바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41% 이상을 자랑하며,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테마로 나뉘어 세계적인 공원 및 테마가가 조성됐다.
입지도 뛰어나다.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4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강남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강동구 개청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는 복합단지다. 단지는 문화·유통·상업존, 비즈니스·R&D·지식산업존, 근린·생태 체험존, 호텔·컨벤션존 등이 들어서며, 세계적인 가구유통 기업인 이케아 3호점도 입점하게 된다. 업계는 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9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강동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강동아트센터, 문화체육관, 평생학습관 등 문화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강덕초, 고덕초, 고덕중은 물론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 강동구 최고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고덕 그라시움’은 9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659(천호동 432-10) 쌍용플래티넘리버 106호에서 주택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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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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