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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삼성화재·LG화학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하나금융지주·삼성화재·LG화학

등록 2016.09.02 16:34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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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들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LG화학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으로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LG화학, CJ CGV,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현대상선, KB금융, 삼성엔지니어링 등이다.

이들은 하나금융지주에서 154억100만원(53만7000주) 어치의 주식을 매각한 것을 비롯해 삼성화재에서 94억5700만원(3만3500주), LG화학에서는 90억5600만원(3만4300주)을 순매도했다.

또 CJ CGV에서는 72억9900만원(8만9300주), 기아차에서 59억7300만원(14만2900주), 현대모비스에서 56억4900만원(2만1600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삼성전기와 현대상선의 경우 각각 39억3800만원(7만5600주), 37억3000만원(39만5000주)을 순매도했으며 KB금융에서 32억2600만원(8만2900주), 삼성엔지니어링에서는 26억4700만원(22만9700주)을 매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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