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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이미지 공개

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이미지 공개

등록 2016.09.12 09:35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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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가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Y400(프로젝트명)의 양산 전 최종 콘셉트카다.

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콘셉트카 LIV-1에 이어 선보이는 LIV-2는 이전 모델의 디자인 언어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Dignified Motion’(자연의 웅장한 움직임) 디자인 콘셉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쌍용차 콘셉트카 ‘LIV-2’ 렌더링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또한 쌍용차 측은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투입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뛰어난 안전사양 등이 적용된 LIV-2가 럭셔리한 스타일과 편의성은 물론 플래그십 SUV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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