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카카오톡 ‘불통’...경주 지진 영향 때문?

[한반도 지진강타]카카오톡 ‘불통’...경주 지진 영향 때문?

등록 2016.09.12 21:07

수정 2016.09.12 21:08

한재희

  기자

공유

전국 대부분 지역 카톡 불통카카오측 “원인 파악 중”

12일 오후 8시께부터 불통이된 카카오톡. 사진=화면 캡쳐12일 오후 8시께부터 불통이된 카카오톡. 사진=화면 캡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12일 오후 8시께부터 오류가 발생, 서비스가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일부 복구돼 이용이 가능한 지역도 있지만 대부분 불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은 이날 저녁 경주 남서부 8km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먹통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진이 난 경북과 부산 등 뿐 아니라 전국지역에서 파일 전송은 물론 메시지 전송까지 안됐다.

일각에서는 지진에 따른 여파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으로 메시지와 파일 등을 보내려면 전송 실패 표시가 뜬다.

이에 카카오톡 관계자는 “지진의 여파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