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 이어 통신까지 먹통관계자 “원인 파악 중”
경주를 비롯한 경북·영남권에서는 지진 발생이후 곳곳에서 가족의 안부를 묻는 전화와 지진 상황 문의가 폭주하면서 통신 일부가 두절 되는 상황이다.
카카오톡 등 채팅 메신저는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가능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결되지 않는 상황에, 이동통신까지 제대로 연결 되지 않는 상황이다.
경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정순 씨는 “심한 흔들림이 느껴져 가족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카카오톡과 전화 모두 먹통이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통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면서 “원인을 파악중”이라고 답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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