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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갤럭시노트7, 녹색 배터리 표시등 확인하세요

달라진 갤럭시노트7, 녹색 배터리 표시등 확인하세요

등록 2016.09.19 18:53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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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배터리 표시등, 녹색으로 변화포장 상자 라벨지에 네모 표시 추가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를 공개했다. 사진은 달라진 갤럭시노트7의 액정 화면. 배터리 잔량 표시등이 녹색으로 표기돼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19일부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를 공개했다. 사진은 달라진 갤럭시노트7의 액정 화면. 배터리 잔량 표시등이 녹색으로 표기돼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자사 인터넷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교환되는 갤럭시노트7 제품과 기존 제품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9일부터 기존 고객들에게 지급되는 교환용 신제품 갤럭시노트7은 액정화면에 배치되는 배터리 잔량 표시등 색깔이 기존 제품과 달리 녹색 마크로 표기된다. 기존 갤럭시노트7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등이 흰색으로 표기됐다.

삼성전자 측은 액정화면 최상단 상태표시줄과 ‘Always On Display’에 나오는 배터리 상태 표시등이 모두 녹색으로 표시되며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 끄기 화면이 나타날 때도 녹색 배터리 상태가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봉 전에도 신제품 구별이 가능하도록 포장 상자 밑면의 라벨지 하단부 제품 색상명 옆에 검정색 네모(■) 마크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19일부터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신제품 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차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봉 전에도 신제품 구별이 가능하도록 포장 상자 밑면의 라벨지 하단부 제품 색상명 옆에 검정색 네모(■) 마크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제품 개봉 전에도 신제품과 구형 제품을 구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봉 전에도 신제품 구별이 가능하도록 포장 상자 밑면의 라벨지 하단부 제품 색상명 옆에 검정색 네모(■) 마크를 새롭게 추가했다.

따라서 개봉하지 않은 갤럭시노트7 포장 상자 라벨지 하단부에 검정색 네모가 없다면 이는 신제품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문제로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아직도 기존 갤럭시노트7 제품을 쓰고 있는 고객들은 반드시 기존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신제품 교환 후 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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