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 예방위해 11월20일까지 연장키로
장수군은 수확철을 맞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해야생조수 피해방지단은 모범엽사 3개반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포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멧돼지 등이 인가주변에 출현할 경우 구제활동, 부상조수 발견 시 현장 출동 및 치료기관 이송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장수군 환경위생과 권복순 생태보전팀장은 “수확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기간을 연장운영하게 됐다”며 “농작물 피해를 보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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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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