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간 장흥 비동리 일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주제로
29일 박람회 첫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각 체험관에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관람객들로 오전 일찍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주제전시관은 특성별로 통합의학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으며, 또 가족단위, 연령별로 배려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건강증진관과 스트레스통증관, 만성성인병관, 통합의학관은 체험을 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박람회장은 사람, 미래, 지혜, 건강 4가지 통합의학의 가치와 그 타당성을 제시하고 통합의학의 현 주소를 조명하는 주제관과 통합의학관, 만성성인병관, 스트레스통증관, 뷰티미용관 등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합의학관에서는 뇌혈관, 심장질환, 고혈압 등 10대 주요 질환에 대해 통합의학적 진료 체험 및 심층상담 등 차별화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7회째인 박람회는 그동안 대한민국통합박람회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국제박람회로 승격돼 예년에 비해 규모있고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양·한 의학과 치료효과가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연계해 삶과 건강에 대한 본질를 파악하고 질병의 외적 증상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국제통합의학 박람회는 10월 31일까지 열린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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