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4일까지 5일간 10개 도서 지역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통해 고객만족도 높여 나갈 것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교환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교육 진행
‘2016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0월 10일~14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하여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11일~14일)이다.
또한 ▲울릉도(11일~13일)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철 운전을 대비하여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등의 점검/보충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은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가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10개의 도서 지역에는 90년대 출시 모델인 무쏘를 비롯해 렉스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 등 2900여대(16년 6월 등록기준)가 운행되고 있다.
도서지역 고객들이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점을 고려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울릉도에 다인승 최초로 코란도 투리스모가 택시로 선정되어 16대를 전달했다. 도서지역의 환경 및 도로여건을 감안하여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능력과 내구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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