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 모셔다드리기, 불만족사항 이의제기 안내문 발송
장흥지사는 사무실 방문객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버스터미널 등 목적지까지 태우다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7명의 농업인이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지난 9월 6일 본사 유한식 감사로부터 청렴교육을 받는 등 청렴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식 상임감사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 공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안내 서신에는 회신용 봉투를 동봉하여 보내기 편하도록 적극적으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지사장실 직통전화로 이의 제기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배석구 장흥지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청렴을 넘어 고객만족·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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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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