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 모셔다드리기, 불만족사항 이의제기 안내문 발송
장흥지사는 사무실 방문객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버스터미널 등 목적지까지 태우다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7명의 농업인이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21일에는 사업참여 농업인 등 61명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불만족· 불편사항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를 안내하는 서신을 발송하였다.
안내 서신에는 회신용 봉투를 동봉하여 보내기 편하도록 적극적으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지사장실 직통전화로 이의 제기가 가능하도록 해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배석구 장흥지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할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청렴을 넘어 고객만족·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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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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