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발효하는 ‘덧장발효’ 방식···감칠맛 구현
CJ제일제당이 선보인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은 국내산 선어(鮮魚)와 순수 천일염 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의 발효 기술력과 하선정의 발효 노하우가 만나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덧장발효’ 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는 씨간장과 씨된장처럼 먼저 담가 둔 풍미 좋은 액젓을 넣고 함께 발효하는 방식이다.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도 마쳤다.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은 ‘하선정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멸치’와 ‘하선정 덧장명품액젓 까나리’ 2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1kg에 각 5400원과 565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많은 양을 해서 오랫동안 먹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매우 중요한 연례행사”라며 “액젓은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맑고 구수한 향과 깊은 감칠맛의 최고급 액젓인 ‘하선정 덧장명품액젓’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