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2시 17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밤에 발생한 규모 5.8의 여진이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9월 12일 지진후 490번째 여진이다. 규모 1.5~3.0의 여진이 471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7회, 규모 4.0~5.0의 여진이 2회 발생했다.
기상청은 "정밀분석 중이므로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