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에 따르면 ‘육호빵’은 ‘쇠고기커리 호빵’, ‘중화고기 호빵’, ‘중화깐풍기 호빵’, ‘불고기만두 호빵’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한·중·일 음식문화에 착안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콘셉트로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쇠고기커리 호빵’은 카레 소스와 쇠고기가 들어 있어있고 ‘불고기 만두호빵’은 간장과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낸 제품이다. ‘중화고기 호빵’은 중화풍 소스를 곁들였으며 ‘중화깐풍기 호빵’은 청양고추와 닭고기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신제품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리빵이 인기를 얻고 있어 고기 호빵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동절기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호빵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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