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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유가공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매일유업, 유가공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등록 2016.10.21 09:4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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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국내 유가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사진=매일유업 제공매일유업이 국내 유가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국내 유가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인증한다. 목장·집유·가공·운반 등 각 시설에 개별 적용하던 HACCP 인증을 통합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5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관리통합인증 기준 이상의 생산, 유통 시설 확충, 기술 교육 등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에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전호남 매일유업 부사장은 “창업주 고(故) 김복용 회장의 뜻대로 국내 유가공 업계 최초로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해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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