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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데유지’ 2년연속 최종전 우승

[슈퍼레이스]금호타이어 ‘이데유지’ 2년연속 최종전 우승

등록 2016.10.23 18:2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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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 최종전 우승 기록상위 입상자 대부분 금호타이어 사용

2014년에 창단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오른쪽 두번째),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왼쪽 첫번째),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왼쪽 두번째)이 2016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2014년에 창단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오른쪽 두번째),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왼쪽 첫번째),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왼쪽 두번째)이 2016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이데 유지가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최종전 우승자로 등극했다. 그의 우승은 정의철 시즌 챔피언과 엑스타레이싱 팀 챔피언 등 ‘통합 우승’으로 더욱 빛났다.

더욱이 금호타이어는 상위권 입상자 7개 팀이 금호타이어를 장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한국타이어는 3개 팀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2016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최종전 결승경기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5km)에서 개최됐다.

이데 유지는 SK ZIC 6000 클래스에서 우승한 것. 그는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하며 초반 승기를 잡은 이후 줄곧 앞서 나갔다. 특히 이데 유지는 지난해 최종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포디엄 정상에 서는 기록까지 만든 것.

2위는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 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김동은이, 3위는 팀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 감독 겸 선수가 4위는 E&M 모터스포츠 김재현이 패기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5위는 제일제당레이싱 김의수 감독 겸 선수, 6위는 올 시즌 챔피언 정의철, 7위 오일기(제일제당레이싱), 8위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9위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10위 정연일(팀106) 순이다.

2016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3일 최종전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2017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총 8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막전은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 치러진다.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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