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서 최신 기능 경험

악트로스와 함께하는 돈 버는 운전법 주제로 이론 교육

실제 운송 조건에서 1:1 주행 교육 실시

2017년 출시 예정인 뉴 악트로스 최신 기능의 효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가 프로그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고객들은 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방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기존의 운전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는 지난 26 제천 리솜 포레스트(Resom Forest)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특히 ‘악트로스와 함께하는 돈 버는 운전법’이라는 주제로 악트로스를 보유한 메르세데스 벤츠 서비스 카드 멤버십 고객들을 초청하여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로 다양한 최신 기능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트럭 운전자들이 연료 효율을 극대화한 화물 운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다룬 에코 드라이빙은 트럭 운전자들의 손쉬운 에코 드라이빙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주행 시스템인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과 2세대 OM471 엔진, 그리고 2013년부터 유럽에서 시행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Actros)와 타 유럽 브랜드가 실제 운송 업무를 통해 연비를 테스트하는 ‘Fuel Duel’에서 입증된 악트로스(Actros)의 신뢰성 높은 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2017년형 악트로스(The new Actros)에 도입될 2세대 OM471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2013년부터 유럽 24개국에서 실시 중인 실제 운송 연비 비교 테스트 ‘Fuel Duel’에서 2016년 9월 현재 누적 1380만여 km, 총 2800여 차례의 실연비 테스트 결과, 다른 유럽 트럭 브랜드 모델 대비 90% 이상의 승률을 보이며 평균 12.5%의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기능도 함께 활용하는 1:1 주행 트레이닝을 체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고객들은 효율적인 운송 업무를 방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기존의 운전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계적인 트럭 운전 지식 외에도 다양한 최신 기능을 활용한 1:1 주행 교육이 자신의 실제 운송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밖에 트럭 운전 고객들을 위해 가족을 동반 초청하여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아내와 자녀들은 뷰티 마사지와 악트로스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을 마친 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파 등 가족 레저 프로그램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트러커 인증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에 이미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다양한 첨단 기능 외에도 2017년형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에 적용 예정인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과 2세대 OM471 엔진 등 최신 기능을 활용한 운전 교육이 고객들의 안전 운행과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 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이 되기 위해 다양한 모델에 대한 교육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