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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노인복지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시의회, 노인복지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 2016.11.15 07:4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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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포럼 함께배움', 노인복지정책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정포럼 함께배움(회장 남관우 의원)이 14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와 전주시 노인복지 정책 및 노인복지지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의회, 노인복지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의 사진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 실무를 담당하는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의 기능과 역할을 되돌아보고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노인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지설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미등록 경로당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오래된 경로당을 전반적으로 보수하여 2~3개의 거점경로당 형식의 특화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인들의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와 중복 지원 사례 근절 방안 등 행정의 통합적인 조정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남관우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 노인복지정책에 바람직한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연구회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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