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비비고 새우볶음밥’과 ‘비비고 닭가슴살볶음밥’이다.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아 불향과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정통 볶음밥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불향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국내 냉동밥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300억원대 시장으로 확대됐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선호 트렌드 열풍으로 냉동밥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제품들도 맛과 품질을 향상시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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