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8일 ‘김진명 작가 북콘서트’ 개최
1993년 한반도 핵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갖고 팩트에 입각한 설명을 제시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북 콘서트는 상상크리에이터 박형섭 파주책나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북 뮤지션 블루문의 달콤한 음악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와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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