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충전 주행거리 환경부 인증기존 전기차 두배 달하는 거리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한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가치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 국내 판매되는 시점이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량 전기 모터에 기반한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E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한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한번 충전으로 기존 전기차의 두배 이상이라는 획기적인 주행거리와 더불어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정밀 변속 시스템이 기존에 기계적으로 전달되던 변속 신호를 전자 방식으로 대체하면서 정밀한 주행감과 동력 전달을 실현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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