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봉사에는 박상규 워커힐 총괄(신임 SK네트웍스 사장 내정자) 및 경영진과 신입사원들, 경기모금회 직원들, 경희의료원 한의사와 간호사 등 50여명과 함께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물상자는 라면과 캔 반찬, 쌀 10KG, 부탄가스 등이 담겨 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이 활동을 시작,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인연으로 경희대 및 경희의료원도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
최 회장은 “매년 올 때 마다 오히려 주민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단순히 생필품만을 전달하고 가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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