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이번에 선보인 음료는 ‘카라멜 크럼블 모카’와 ‘오트밀 라떼’ 등 2종이다. ‘카라멜 크럼블 모카’는 카라멜 소스와 초코 크럼블 토핑, 솔트 슈가 등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며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 ‘오트밀 라떼’는 건강한 콘셉트의 음료로 자체 개발한 오트밀 베이스에 그레인 베리 크런치 토핑이 더해졌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4900원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완두콩·적강낭콩·병아리콩을 넣은 미니식빵 ‘삼콩이 브레드’와 오렌지, 모짜렐라 치즈 등을 활용한 ‘B.O.M. 샐러드’ 등 푸드 2종을 새롭게 내놨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붉은 닭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정유년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텀블러와 워터보틀, 보온병, 머그, 토트백, 스타벅스 카드 등 총 23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이밖에 매년 새해 시작과 함께 소개하는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CASI CIELO)’도 판매를 시작한다. 이 원두는 꽃 향기와 다크 코코아의 풍미, 레몬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중량은 250g이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전국 매장에서 따뜻한 ‘오늘의 커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2017년 시작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함을 담아 새해 첫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스타벅스는 새해에도 소비자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제3의 공간으로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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