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3,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다.
2017 시즌은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오스트리아·프랑스·스페인·미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 24시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서킷 한 바퀴에 5.39km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의 모래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그립 성능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