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7℃

  • 춘천 -2℃

  • 강릉 2℃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4℃

  • 광주 4℃

  • 목포 5℃

  • 여수 9℃

  • 대구 5℃

  • 울산 7℃

  • 창원 8℃

  • 부산 9℃

  • 제주 8℃

기아차, 호주오픈 공식차량 110대 전달

기아차, 호주오픈 공식차량 110대 전달

등록 2017.01.15 14:55

강길홍

  기자

공유

대회연계 글로벌 마케팅 전개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전시

‘스팅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 사진=기아차 제공‘스팅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 사진=기아차 제공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7 호주오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1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라켓을 형상화 한 가로 6.5m, 세로 2.4m의 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앞서 지난해 10월,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볼키즈 한국대표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2017 호주오픈 경기 참여 및 멜버른, 시드니 현지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오픈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약 4억3000만달러 상당의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