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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위한 신규사업 발굴 매진

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위한 신규사업 발굴 매진

등록 2017.01.24 11:1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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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국가예산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전라북도 김제시는 지난 23일 이승복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2018·20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위한 신규사업 발굴 매진 기사의 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 소관 중앙부처 업무계획에 대해 정책방향 보고 및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전북도·중앙부처 반영 활동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사업으로는 ▲하키 전용구장 조성사업 45억원 ▲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60억원 ▲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62억원 ▲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 30억원 ▲ 계분 고속발효기 지원사업 20억원 ▲ 김제 지평선쌀 인지도 제고사업 25억원 등 총 40개사업에 총사업비는 4,197억원이며 2018년도 요구할 국비는 582억원이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국가예산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체계있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와 전북도 사업 반영이 안되면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우므로 미리 미리 준비하라면서,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로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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