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1년(총 2만3828대 판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월 판매기록이다. 특히 내수판매 7440대는 전년 동월 대비 254.1% 증가한 실적이다.
르노삼성차의 1월 내수 판매는 SM6와 QM6가 이끌었다. SM6는 3529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갔고, QM6도 2439대를 판매됐다.
여기에 SM7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73대가 판매됐고, QM3는 192대를 판매하며 작년에 들여온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르노삼성차는 주문량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3월을 기점으로 QM3가 평년 수준의 판매량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런 흐름에 맞춰 QM3 고객만을 위한 파격 프로모션 ‘QM3 시크릿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1월 르노삼성차 수출은 총 1만2816대로 전년 동기 보다 0.8%가 줄었다. 다만 올해 수출지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인 QM6가 1520대가 수출하며 전달 대비 21% 증가하며 앞으로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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